미디어 센터
>미디어 센터>뉴스

'대하지주·흔적' 둥잉 사진전, 이탈리아 리보르노에서 개막

LMS
chinadaily.com.cn|업데이트: 2025-11-12

현지 시간 11월 8일, '대하지주·흔적(大河之洲·印記)' 둥잉(東營) 사진전이 이탈리아 리보르노시 EXTRA FACTORY 아트 갤러리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현장 전시와 인터랙티브 교류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현지 정부 대표와 문화예술, 교육, 상업 등 각계 인사들이 적극 참여하여, 이탈리아 방문자들에게 둥잉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주었다.

1762926190852070131.jpg

주최 측은 사진 작품을 활용하여 귀빈들에게 둥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출처: 중국일보망(中國日報網)]

행사 주최 측은 사진 작품을 통해 둥잉의 자연 자원, 인문적 배경 및 경제 발전의 활력을 상세히 소개하며, 이 '대하지주'가 지닌 독특한 매력과 광대한 발전 전망을 보여주었다. 행사 중에는 과거 둥잉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했던 여러 이탈리아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자신들이 느낀 둥잉의 도시 이미지와 진솔한 감상을 공유했다.

1762926219503053657.jpg

귀빈들이 사진전 작품을 진지하게 감상하고 있다. [사진 출처: 중국일보망]

엄선된 사진 작품들은 둥잉의 습지 풍경, 황허(黃河)의 정취, 그리고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집중적으로 담아내며, 영상미를 통해 도시의 자연미와 발전의 리듬을 생생히 전한다. 현장의 관객들은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통해 둥잉의 입체적인 매력을 몰입감 있게 느낄 수 있었다.

현장 귀빈들은 사진 작품 뒤에 숨은 이야기, 둥잉의 지역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깊이 있게 토론했다. 또한 각자에게 가장 큰 감동을 준 사진을 정성스럽게 선정하여 현장은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번 사진전은 '기회의 중국, 다채로운 산둥(山東)' 중화문화 해외 진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둥잉의 도시적 흔적이 산과 바다를 넘어 전해지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이탈리아 시민들은 둥잉의 다양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중국과 이탈리아 양국 간 문화 분야의 심층 교류와 감정적 연대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링크
저작권© 둥잉시 인민정부 정보사무소.
판권 소유. China Daily에서 제공됨.
맨 위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