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2025년 황허커우(黃河口) 국제 자매도시 협력 교류회가 둥잉(東營)에서 열렸으며, 케냐,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한국, 스페인 등 5개국 47명의 자매도시 대표단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2025년 황허커우 국제 자매도시 협력 교류회 현장 [사진 출처: 'dyswsb' 위챗 공식계정]
대회는 '자매도시와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자'를 테마로 하여, 도시 홍보 및 경제무역, 문화관광, 교육, 농업 등 분야에서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다양한 도시의 독특한 매력, 혁신 동력 및 발전 잠재력을 보여주고, 도시 간 더욱 넓은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왕슈펑(王秀鳳) 둥잉시 부시장은 각국 자매도시와 손잡고 혁신적 발전 및 협력 공유 이념을 바탕으로 자원을 공유하고, 상생을 실현하며, 각국 국민들에게 더 큰 복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둥잉시, 케냐 타이타-타비타 주, 라오스 폰샬리 주,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파크스탄 공화국, 황허삼각주 스마트농기계장비산업연구원(黃三角智能農機裝備産業研究院)이 각각 도시 소개 및 심층 교류를 진행하였다.

둥잉국제산업대학(東營國際産業學院) 개소식 [사진 출처: 'dyswsb' 위챗 공식계정]
같은 날, 둥잉-우즈베키스탄 경제무역협력 교류회, 둥잉-케냐 경제무역협력 교류회, 둥잉-한국 문화관광 협력 교류회 및 국제 자매도시 교육 협력 교류회가 열렸으며, 총 3건의 협력 협약이 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