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의 발전을 거쳐, 산둥성(山東省) 둥잉시(東營市) 광라오현(廣饒县)의 고무 타이어 산업은 연간 1억 7,600만 개 라디얼 타이어 종합 생산 능력과 완전한 타이어 산업 체계를 구축했다.
수작업 제조에서 자동화 장비로, 자동화 장비에서 스마트 장비로 계속 업그레이드했고, 스마트 장비에서 산업 인터넷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실현했다… 광라오현의 고무 타이어 산업은 디지털화의 길에서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산업의 전환과 고도화, 품질 개선 및 효율 향상을 촉진하고 있다.
"예전에는, 타이어 공장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가리지 않고 찜통처럼 더웠고, 불쾌한 황화 가스 냄새와 고무 혼합 과정의 소음으로 가득했다."라고 스마트 공장 설비 총감독 하오위펑(郝玉峰)이 말했다.
지금의 공장은 밝고 깨끗할 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온도가 일정하며 스마트 디지털 개조를 통해 생산 관리 효율을 30% 높이고, 인건비를 60% 줄였으며, 연간 3,000톤 표준 석탄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고성능 친환경 라디얼 반강성 타이어를 연 500만 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광라오현의 고무 타이어 산업은 누적 72개의 스마트 디지털 개조 프로젝트를 실행했고, 시급(市級) 이상 스마트 공장, 디지털 워크숍, 스마트 제조 우수 사례를 13개 구축했다. 현(縣)내 주요 타이어 기업의 장비 수치 제어율은 이미 90%까지 도달했으며, 주요 핵심 장비의 70% 이상이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
'타이어 산업의 메카'로 알려진 광라오현은 매년 5월 중국(광라오) 국제 고무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3일간의 전시회는 전 세계의 타이어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장을 열었다.
현재까지 이 전시회는 연속 14회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점차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타이어 전문 전시회이자, 글로벌 고무 및 타이어 산업의 기술 교류 및 무역 협력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 관람객이 중국 광라오 국제 고무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IC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