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국가 산림초원국 관리 간부 아카데미에서 주관한 '일대일로' 국가 기후 변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연수반이 둥잉(東營)시 구다오 화이린(孤島槐林)을 방문하여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둥잉시(東營市) 구다오 화이린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사진 출처: '즈후이허커우(智慧河口)' 앱]
이 연수반의 수료생은 총 34명으로, 이들은 아프리카 연합 및 '일대일로' 연선 9개국과 기구에서 왔다.
수료생들은 관광객 센터, 사진전, 꽃밭 등지에서 차례로 현장 학습을 진행했으며, 도착하는 곳마다 수료생들은 직원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화이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묻는 모습을 보였다.

관광객들이 사진 작품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 출처: '즈후이허커우' 앱]
아시아에서 면적이 가장 큰 인공 아까시나무 숲 속에서 수료생들은 푸른 새싹과 울창한 나무들 사이를 걸으며 싱그러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었다. 꽃밭에서는 만개한 튤립, 라벤더, 유채꽃은 마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자아냈다.
'이곳은 정말 아름답고, 이곳을 매우 좋아한다. 현지인들의 환대가 매우 따뜻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구다오 만묘화이린의 기원과 아까시나무가 염분과 알칼리 저항이 뛰어난 특성에 대해 듣고 큰 영감을 받았다.' 우간다 수자원 및 환경부 기후 변화 담당관 Alonyo Cecilia Oringa가 말했다.

관광객들이 둥잉 문화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출처: '즈후이허커우' 앱]
"이곳은 정말 아름답다. 저는 정말 좋아한다. 이전에는 이런 장면을 영화에서만 봤는데 이제 실제로 보게 되어 매우 감동적이다. 저는 중국을 정말 좋아하고, 중국은 아주 훌륭한 나라이다."라고 나이지리아 연방정부 관계자 IBRAHIM AHMED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