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춘절, 둥잉(東營)에서는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새롭게 펼쳐집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따뜻한 설을 맞이하세요!
01 문화 공간에서 맞이하는 설날
둥잉시도서관에서 '정월대보름 등불 맞추기' 행사가 개최된다. [사진 출처: 'wenlvdongying' 위챗 공식 계정]
둥잉시의 주요 문화 시설들이 원단(元旦)과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합니다.
둥잉시립미술관에서는 '설맞이 예술의 달' 행사를 통해 몰입형 무형문화유산 미학 전시와 문창상품(文創) 무형문화유산 신년 특별 전시를 선보입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신년 음악회와 '정월대보름 등불 맞추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시립문화관에서는 제6회 둥잉시 시민 미술·서예·사진 작품 전시회와 다양한 문화 강좌를 운영합니다. 려극(呂劇)박물관에서는 '황하가 바다로, 려극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설맞이 전통극 공연이 진행되어 전통 연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간: 2024년 12월 말~2025년 2월 중순
장소: 둥잉시 주요 시립 문화시설
02 '황허커우의 봄' 정월대보름 민속 공연
둥잉시 민속 공연[사진 출처: 'wenlvdongying' 위챗 공식 계정]
2025년 정월대보름(양력 2월 12일), 둥잉 신스지(新世紀)광장에서 둥잉 각 지역(개발구 포함)의 민속 공연 팀이 한자리에 모여 성대한 공연을 펼칩니다. 용춤, 사자춤, 가오차오(高蹺), 민간 춤 앙가(秧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둥잉만의 독특한 민속 문화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전통의 흥과 설의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기간: 2025년 2월 12일(정월대보름)
장소: 둥잉 신스지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