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급 혁신창업학원 대학생 창업단지' 현판식[사진 출처: 'dyqgov' 위챗 공식 계정]
최근 둥잉시(東營市) 성리대학생창업단지(東營市勝利大學生創業園)와 산둥상업직업기술대학(山東商業職業技術學院)이 산학연계 전략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급 혁신창업학원 대학생 창업단지'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은 산학융합의 길에서 거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가급 혁신창업학원 대학생 창업단지'는 둥잉시 성리대학생창업단지 내에 설립되어, 창업 인큐베이션 서비스 체계를 활용해 학생들의 혁신 및 창업 정신과 실무 능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공동으로 산둥상업직업기술대학 대학생 혁신창업 인큐베이션 기지를 설립하고, 창업 관련 세미나, 연수, 동아리 활동, 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멘토링 팀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창업 프로젝트 진단 및 대회 지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실무와 산학 융합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리대학생창업단지 내에 산둥상업직업기술대학 실습 훈련 기지를 설립해 학생들에게 실습과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향상과 경험 축적을 지원하여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성리대학생창업단지 관리 책임자인 량멍멍(梁猛猛)은 "최근 몇 년간 성리대학생창업단지는 혁신 창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산학연 협력 및 서비스 체계 구축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금까지 2,000명 이상의 대학생 창업과 취업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전문 분야를 지역 산업과 접목해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고, 성과의 현지화를 가속화하여 사회와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둥잉시는 최근 몇 년간 서비스 보장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 발전 플랫폼을 최적화하여, 대학 인재들의 혁신 창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도시와 인재가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