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잉항 경제개발구 기업 [사진 출처: 'gh_de6f0be95f98' 위챗 공식 계정]
올해 둥잉항(東營港) 경제개발구는 기업 발전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의 권한 축소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효과를 거두고, 개발구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야퉁(亞通)석유화학그룹은 정유, 첨단 화학공업, 신소재를 아우르는 종합기업으로,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시장을 개척함에 따라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둥잉항 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는 다양한 채용 방식을 통해 기업의 업무공백을 적시에 대비하여 인력을 확보하였다.
쑨이(孫毅) 전화(振華)석유화공 유한회사 사장은 "작년에 우리 회사는 80명 이상의 대학생을 영입하였고, 최근에는 140명 이상의 대학생과 10여 명의 대학원생을 추가로 영입했습니다."라며, 이 학생들이 점차 회사의 생산 및 운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둥잉항 경제개발구는 영입한 대학생들에게 우수한 복리후생과 근무 환경을 제공하여, 그들이 즐겁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둥잉항 경제개발구는 쑤저우대학교(蘇州大學), 쑤저우과기대학교(蘇州科技大學), 닝샤대학교(寧夏大學), 북방민족대학교(北方民族大學), 취푸사범대학교(曲阜師範大學), 칭다오항만직업기술학교(青島港灣職業技術學院)와 프레임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실습 및 훈련 기지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