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廣東省) 암호 응용 및 혁신 시범 기지[사진 출처: 'gzhpfb' 위챗 공식 계정]
2024년 국가 사이버 보안 홍보 주간 개막식이 9월 8일 광저우(廣州) 난사(南沙)에서 개최되었다. 국내 사이버 보안의 첨단 기술 및 최신 성과를 보여주는 '전시회'로서 이번 사이버 보안 주간에는 국내 인터넷 및 사이버 보안 분야의 우수 기업 및 연구 기관을 모아 사이버 보안 분야의 첨단 기술 및 최신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한다.
9월 9일 2024년 국가 사이버 보안 홍보 주간이 광저우에서 개최된 것을 계기로 황푸구(黃埔區) 당위원회 인터넷정보판공실이 제작한 사이버 보안 시리즈 토막극이 방영되면서 2024년 국가 사이버 보안 홍보 주간 황푸구 행사의 막이 올랐다.
디지털 경제의 급성장과 함께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다.
황푸구는 사이버 보안 산업에 선도적으로 투자하여 웨강아오 다완취(粵港澳大灣區: 광둥-홍콩-마카오 지역) 최초의 사이버 보안 산업단지를 설립하였다. 여기에는 많은 선두기업들이 모여 있으며 사이버 보안 산업의 우수한 생태계를 육성하고 있다. 황푸구 사이버 보안의 브랜드를 더욱 빛내며 디지털 경제 배후에 있는 사이버 보안을 위한 튼튼한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과학시티에 위치한 웨강아오 다완취(광저우) 사이버 보안 산업단지는 이 지역의 첫 사이버 보안 산업단지이자 광둥성에서 유일한 암호 응용 및 혁신 시범 기지로서 관련 분야의 선두기업을 모아 입주율은 95%를 넘어섰다. 또한 4명의 원사(院士)를 유치해 스마트시티, 산업인터넷, 빅데이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시범 사례를 실현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토막극은 실제 사이버 보안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청소년과 게이머들에게 사이버 보안 의식을 항상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황푸구는 다양한 미디어 제품을 선보였으며, 실제 생활과 업무 상황을 밀접하게 결합하여 테마 전시회, 현장 상담 등 다양한 사이버 보안 홍보 행사를 통해 사이버 보안 지식을 보급하고 전방위적인 사이버 보안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