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로컬 뉴스

황푸구, 공공 데이터 활용한 신규 데이터 제품 출시

Updated : 2024-08-22

11101.png

광저우과학청(廣州科學城)[사진 촬영: 자즈하오(賈自豪)]

최근 '광저우시 데이터 요소 시장화 배치 개혁의 성과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발표회에서 광저우 공공 데이터 운영 플랫폼이 공식적으로 출범하였으며, 총 7개의 산업 발전용 공공 데이터 제품을 선보였다. 그중에서 '광저우개발구 커청롄퉁 저고도물류 윈리다(廣州開發區科城聯通低空物流運力達, 이하 '윈리다')'와 '광저우개발구 커청수커 차로협동 즈자바오(廣州開發區科城數科車路協同智駕寶, 이하 '즈자바오')' 두 가지 제품은 유일한 구급(區級) 데이터 제품으로, 스마트 교통 및 저공 경제 분야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한다.

이 두 제품은 광저우개발구와 황푸구가 지역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한 최초의 제품이다. 이는 공공 데이터 운용에서 선두를 달리며 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 데이터의 역할을 강조하는 중요한 사례이다.

'윈리다'는 황푸구의 기상, 물류, 인구 통계 등의 공공 데이터와 기업의 자체 데이터를 결합하여, 시간대별 및 지역별 저공 운송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지역과 시간대에 맞춰 드론을 사전에 배치하고 운송 자원을 동적으로 할당함으로써, 배송 과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낭비 및 병목 현상을 최소화한다.

'즈자바오'는 황푸구의 도로 정보와 주차장 데이터, 그리고 커쉐청그룹(科學城集團) 산하 수커그룹(數科集團)의 교통 상황 감지 데이터를 통합하여,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정확하고 실시간의 도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자율주행 차량의 센서가 감지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여 운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 사이트의 저작권은 광저우개발구 관리위원회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한다. 차이나 데일리에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