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황푸구(黃埔區)에서 제26회 집적회로 제조 연례 회의 및 공급사슬 혁신 발전 대회가 개최되었다.
‘산업 도로 혁신에 조력하고, 자주적인 산업 생태를 공동 건설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례 회의는 전문가 보고, 산업 보고, 테마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1천 명에 가까운 집적회로 산업의 전문가, 학자, 우수한 기업가와 업계 협회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현장/사진: 리젠펑(李劍鋒)
광둥성은 반도체 및 집적회로 전략적 신흥 산업 클러스터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대회 주최지인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는 집적회로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혁신 연구 개발과 정책 지원을 통해 광둥성이 중국 집적회로 산업의 제3극(極)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황푸구에는 광저우시 전체 집적회로 기업의 약 90%에 해당하는 150여 개 기업이 있으며,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의 3대 집적회로 집결지도 기본 골격을 갖추었다. 북부 지식도시는 칩 산업 제조 구역, 중부 과학도시는 연구 개발 디자인 집결 구역, 남부 응용 시나리오 전시 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는 기술혁신, 방식 혁신, 체계와 메커니즘 혁신으로 특색 공예, 스마트 센서 등에 집중하여 국산화 대체를 추진하고 공급 사슬 안전을 보장하며 집적회로 산업의 질적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