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저우자동차 아이온(廣汽埃安∙GAC AION)과 디디(滴滴) 자율주행이 광저우 황푸구(黃埔區)에 위치한 합자사인 광저우 안디과기(安滴科技) 유한공사가 공상영업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L4 자율주행 업체와 자동차 기업이 로보택시(Robotaxi) 양산을 위해 국내에서 설립한 최초의 합자사이다. 현재 안디과기의 첫 자동차 모델은 디자인에 대한 연합 평가 심사를 진행 중이며 2025년에 양산할 계획이다.
안디과기는 GAC AION과 디디 자율주행의 우위를 기반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의 성숙한 경험과 자율주행의 선진 기술을 깊이 융합하여 2025년에 첫 상업화 L4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황푸구는 안디과기의 정착을 계기로 업계 첫 L4 상업화 노선을 탐색하고, 글로벌 최초의 ‘기술+스마트 제조+운영’ L4 상업 생태의 폐쇄 루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