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자동운전 유인 비행 시대에 들어선 황푸

12월 28일, ‘2023년 4분기의 중점 프로젝트 집중 계약 준공 시험생산’ 및 ‘이항 (EHang) 무인 자동운전 유인 항공기가 세계 상업 비행의 최초 실연 행사’가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黃埔區)에서 개최됐다. 이항홀딩스(EHang Holdings)가 자체 개발한 EH216- S 무인 자동운전 유인 항공기는 승객을 태우고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 주룽후(九龍湖)에서 이륙하여 호수를 한 바퀴 도는 관광 비행을 마친 후 안정적으로 착륙했다.

행사 당일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는 100억 위안에 달하는 자금을 모아 저고도 산업 창업 투자 기금을 설립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저고도 경제(Low-altitude economy)를 포함한 21개의 중점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었다.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는 <광저우 개발구(황푸구) 저고도 경제 질적 발전을 추진하는 약간의 조치> 및 정책 실시 세칙을 발표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저고도 산업 프로젝트에 최고 3천만 위안의 장려금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미래에 천억대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현재 광저우 개발구는 에어 통근, 에어 물류, 에어 문화 관광 등의 분야에서 5개의 항로를 개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