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황푸구(黃埔區)의 해외 보도관인 예청빈(葉成彬)(엘살바도르)과 유학생 5명은 한푸(漢服)를 입고 황푸구 하이쓰청(海絲城·해상 실크로드 도시) 꽃시장에 방문했다.
이번 황푸 꽃시장은 다양한 꽃들뿐만 아니라 미식, 서예 장식품, 비물질문화유산 수공예제품 등 녠훠(年貨, 설맞이 용품)도 전시되었다. 황푸 꽃시장은 봐도 배워도 끝이 없는 문화성연을 선보였다.
△사진: 장쉬화(張旭華)
광저우에서 설을 보낸다면 다양한 민속 분위기와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비록 외국인들은 이러한 문화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그들도 이러한 분위기를 통해 사람들의 행복한 생활에 대한 열망을 느끼고 중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할 수 있다.
예청빈은 각 지역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방식이 다르더라도, 온 가족이 모여 소원을 빌고 축하하는 것이 변하지 않는 핵심이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