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3 웨강아오다완구(粤港澳大灣區) 문화산업 투자대회[광둥(廣東)·광저우(廣州)](이하 투자대회)가 광저우시 황푸구(黃埔區)에서 개최되었다.
투자대회에서 웨강아오다완구 문화산업 투·융자 연맹이 설립됐고, <웨강아오다완구 문화산업 투자 트렌드 연구>, <웨강아오다완구 AIGC 문화산업 연도 가치 차트>가 발표됐다. 또한, 다완구 문화산업 홍보, 문화산업 투자 기금 홍보 및 메타버스,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 등 3가지 투·융자 도킹과 관련된 일련의 행사가 진행됐다.
황푸구는 투자대회 개최지로서 최근 몇 년간 ‘문화강구(强區)’ 건설을 가속화하며, 지역 문화산업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는 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황푸구의 규모 이상(연간 매출액 2,000만 위안 이상) 문화산업 법인 단위 수량은 207개로 동기 대비 11.29% 증가했고, 2023년 상반기 영업액은 330억 2,200만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4.23% 성장하면서 빠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황푸구는 문화와 과학기술의 심층적인 융합을 가속화하며, 현재 국가 문화와 과학기술 융합 시범기지 3개를 완성했고, 광둥성 시범기지 총수의 37.5%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