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가오신구, 문화산업단지 2곳 증가!

최근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발표한 2023년 구급(區級) 문화산업단지 명단에 따르면, 광저우 과학도시 창의(創意)빌딩과 인재빌딩 문화산업단지가 새롭게 구급 문화산업단지로 인정받았다.

△사진: 리젠펑(李劍鋒)

광저우 과학도시 창의빌딩은 국가급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로서, 주로 차세대정보기술, 디지털 혁신, 혁신기술서비스 등 산업을 발전시키는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이미 상장기업 18개, 국가급(國家級)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미세화·특성화·신규화) ‘작은 거인’ 기업 5개, 성(省)·시급(市級) 전정특신 기업 13개를 양성했으며, 광저우 과학도시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형, 문화류 기업 집결지가 됐다.

인재빌딩 문화산업단지는 국가 대외문화무역기지(광저우)의 중요한 공간 매개체로서, 주로 이스포츠, 애니메이션, 연극 교육 등 산업을 핵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등 글로벌 미디어의 장점을 발휘함으로써 시장에서 높은 생산액을 창출할 수 있다는 우위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문화산업 사업의 강도를 높이고, 문화산업의 융합 발전, 집결 발전과 전환 발전을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라 전 구의 문화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