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를 경유하는 여러 개의 새로운 지하철 노선의 진척 상황이 업데이트되었다.
황푸구에 있는 광저우 지하철 5호선 동쪽 연장구간[원충(文冲)-황푸신항(黃埔新港)]의 토목 건축 공사는 누적 99%를 완료했으며, 이 노선은 올해 말에 개통할 예정이다. 전 노선의 6개 지하철역은 모두 상량식을 마치고 현재는 기계 및 전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동쪽 연장구간은 기존의 5호선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광저우시의 여러 주요 기능 구간을 연계할 것이다.
△광저우 지하철 5호선 동쪽 연장구간 설명도/사진: 광저우시 민정국(民政局) 홈페이지
가오신구를 경유하는 다른 건설 중인 지하철 노선들도 최근 새로운 진전을 맞이했다. 7호선 2기의 토목 건축 공사는 누적 99%를 완성했으며, 해당 노선에 속하는 11개 지하철역도 이미 상량식을 마쳤고, 기계와 전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12호선의 토목 건축 공사는 72%를 완료한 상태이며, 13호선 2기는 69%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