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의 룽핑(隆平) 국제 현대 농업 벼공원에서 일련의 스마트화, 디지털화, 무인화된 논밭 헤이커지(黑科技: 블랙 테크놀로지, 인류 역사상 최고의 기술이나 인류가 풀 수 없는 기괴한 기술)가 백묘에 달하는 논밭의 경작, 관리, 수확 등 모든 과정의 무인기 기계화 제어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4월 룽핑 국제 현대 농업 벼공원이 개장되면서 다지사다오(大吉沙島)는 광저우 현대도시 중의 독특한 향촌 진흥 ‘실험 농밭’이 됐다. 2021년 2월 뤄시원(羅錫文) 중국공정원 원사가 이끄는 팀이 이곳에서 ‘무인농장’을 시작하면서 다지사다오의 농업 발전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상태에 접어들었다.
△다지사다오(大吉沙島)
‘무인농장’에서는 무인자동운전 벼 직파기(paddy planter)를 사용하여 파종하면서 모내기의 효율이 약 60배 늘었다. 현재 무인자동운전 회전 경운기(rotary plow), 무인자동운전 수확기 등과 같은 장비도 사용하고 있으며 경작, 관리, 수확 등 모든 과정에서 무인기 기계화의 기술이 새로운 돌파를 이루었다.
2021년 다지사다오의 160묘에 달하는 실험 논밭은 제3세대 교잡벼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광둥성에서 유일하게 전국 28개 국가 교잡벼 공정 기술 연구센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프로젝트이다. 2022년 10월 다지사 룽핑 다오샹위안(稻香園)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재생벼 재배 실험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