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황푸(黃埔)는 대외개방 정책을 확대하면서 황푸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외국인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황푸 융합미디어(黃埔融媒)는 <외국인의 눈에 비친 황푸> 시리즈 프로그램을 특별히 기획했으며, 오늘은 독일에서 온 광저우 개발구 하이델베르크 역외 혁신센터 투자유치 관리자 다니엘 프레리치(Daniel Frerichs)와 대화를 나누었다.
다니엘은 광저우에 대해 독일 더 나아가 유럽에서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시작점으로서 유명하다고 했으며 그에게 광저우는 ‘대외개방’의 대명사와 다름없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다니엘은 황푸의 투자유치를 위해 유럽에서 황푸를 홍보해왔다. 이번에 드디어 황푸에 와서 황푸의 개발, 발전, 혁신의 활력을 느끼게 됐다. 다니엘은 “광저우 국제 바이오섬에는 바이오 제약을 비롯한 많은 연구개발 기관과 바이오 의약 업계 거물인 화난(華南, 중국 남부) 지역 본부가 모여 있다”며 그와 그의 팀은 대기업들과 도킹할 수 있도록 유럽의 혁신 프로젝트를 황푸로 유치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다니엘은 “황푸구는 아름다운 환경, 완비된 시설, 완전한 산업 구조를 갖고 있다”며 “중국에서 프로젝트의 정착 속도가 유럽보다 빠르고 ‘황푸의 속도’는 중국 다른 지역보다 더 빠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