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최초의 승인받은 AI 식당 황푸구에서 개업

최근 황푸구 시장감독관리국(市場監督管理局)에서 발급한 광둥성 첫 지능형 이동식 미니 식당 경영 시점 등록 증서를 받은 광둥성 최초의 AI 식당이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 정식 개업했다.

△AI 지능 요리 머신인 ‘허샤오우(盒小午)’

광저우 인적자원 서비스 산업단지에 위치한 이 AI식당에는 2.5㎡의 공간을 차지하는 AI 지능 요리 머신 ‘허샤오우(盒小午)’가 배치되어 있다. 요리사와 웨이터의 역할을 함께 맡고 있는 허샤오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선 제품 현장 제작, 자동 요리, 지능 제어, 대량 요리를 할 수 있고 기름 연기와 수증기를 배출하지 않는 AI 식당으로 200인분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현재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에는 약 15만 개의 영세기업이 모여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규칙에 부합한 식당을 설립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하여 지능형 이동식 미니 식당의 보급은 식당을 설립하기 어려운 영세기업을 위해 50%~60%의 식당 건설 투자 비용 및 40%~80%의 식당 종합 운영 투자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기업 외에도 학교, 병원에 응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