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중국 광저우 국제 투자 연례 회의 마카오 세션 정식 개최

최근 제9회 중국 광저우 국제 투자 연례 회의 마카오 세션이 정식 개최됐다. 광저우와 마카오 정부, 업계 거물, 사회단체 조직, 투자기관 등 게스트 10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광저우와 마카오 정부, 기업의 오프라인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웨강아오 다완구(粤港澳大灣區)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였다.

△행사 현장

행사 기간에 광저우·마카오 질량 혁신 항(港), 파키라(Pachira) 인포메이션 남구 본사 프로젝트, 웨강아오 다완구 녹색 지속 가능한 발전 금융 전략 협력, 브랜드 인증 및 차청(茶靑, 차나무에서 채취한 찻잎) 채취 수확 플랫폼, 광저우·마카오 지식재산권 혁신 서비스 센터 등 5개의 광저우와 마카오가 공동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제9회 중국 광저우 국제 투자 연례 회의 해외 세션이 잇달아 개최됨에 따라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는 글로벌에서 눈부신 빛을 드러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세션이 진행되는 기간에 광저우 개발구 하이델베르크 역외 혁신 센터는 OCO 글로벌 그룹(OCO Global Group)과 협력 계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디지털 경제, 바이오 의약, 신소재 등 신흥 산업 분야에서 투자유치에 관해서 심층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동시에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의 혁신 창업 환경 및 산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혁신 회사와 인재를 황푸로 유치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세션 기간에는 디지털 경제, 녹색 저탄소, 혁신 창업 등 분야에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해 전략적 협력 및 협의가 이루어졌다. 싱가포르의 창업과 혁신을 추진하는 국가 선도 기관인 ACE(Action Community for Entrepreneurship)는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에서 ‘ACE 광저우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광둥관푸(廣東管輔) 에너지 과학기술 유한공사는 싱가포르에서 해외 시장 본부를 설립하는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스라엘 세션 기간에 이스라엘 회사 본 소스(Bone Source)는 광저우 가오신구 투자 그룹 유한공사, 광저우 바이오섬 신약 임상 연구 유한공사와 전략 협력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