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2년 공업문화발전대회 및 제6회 중국 공업문화정상포럼이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개막했다.
대회 당일에 열리는 제5차 국가 공업 유산 수여식에서 광저우 가오신구 훙치(紅旗) 찻잎 공장 프로젝트가 선정됐었는데, 이는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가 주도한 두 번째 국가급(國家級) 공업 유산이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는 최초로 교육부(敎育部), 공업과 신식화부(工業和信息化部)가 함께 설립한 공업문화 전문대학 사정과(思政課, 사상 정치 이론 수업) 실천 교육 기지 명단에 선정됐다.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이후 국가, 성(省), 시, 구급(區級) 정부에서는 연이어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 30개를 승인했다.
△광저우 가오신구 과학기술 기업 액셀러레이터 단지
이번 대회에서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전략 협력 협정을 체결해 최초의 산업 명함 조성 계획 시점 도시가 됐다. 현재까지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에는 규모 이상(연간 영업이익 2천만 위안 이상) 공업 기업 1,247개가 모여 있고, 2021년에 규모 이상 공업 총생산액 8,771억 위안을 이루었으며, 신형 디스플레이, 집적회로, 자동차, 바이오 의약, 첨단 장비, 신소재 등 8대 지주 산업을 조성했다. 공업 경쟁력은 4년 연속 전국 공업구 TOP100에서 3위권에 진입했고 GDP 등 5개 주요 경제지표도 전국 경제 개발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으로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도시의 발전과 보호 그리고 활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공업 문화의 중점 분야에 집중하여 신시대 중국 공업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력으로 형상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