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한 제4차 국가급(國家級)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미세화·특성화·신규화) ‘작은 거인’ 명단에 따르면 광저우 개발구에서 29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광저우시 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광저우 개발구에 위치한 4만여 개의 민영 중소기업 중 성급(省級) 전정특신 기업은 138개로 광저우시 기업의 33.7%,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은 33개로 광저우시 기업의 48.5%를 차지했다. 또한, 유니콘 기업은 20개 이상, 가젤 기업은 540개 이상이 있다.
광저우 개발구가 ‘정책으로 인재를 양성한다’를 목표로 삼아 ‘개인+프로젝트+기업’의 ‘금상옥(金鑲玉)’ 조합 지원 정책 체계를 구축했다. 일련의 정책 지원을 통해 중난산(鍾南山), 장보리(張伯禮) 등 전략 과학자 111명, 국가급 인재 130여 명, 성급 인재공정 선발인원 80명, 구(區) 과학기술 선두 인재 198명, 박사후 연구원 (Post-doc) 188명, 석사 3,500명 이상을 유치했다.
또한, 광저우 개발구는 최적한 인재 발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재의 부모, 아이까지 배려해주는 풀 체인 인재 서비스 정책을 출범하는 것 외에도 인재 혁신 창업 생태계를 최적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실시했다.
앞으로 광저우 개발구는 계속해서 첨단 인재를 유치하고 인재의 자주적 양성 수준을 전면적으로 높이며 웨강아오 다완구(粤港澳大灣區) 고수준 인재 고지의 핵심 엔진으로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