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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개발구에서 발행한 전국 첫 순수 특허자산 증권화 상품 마무리 단계 완수

Updated : 2022-08-16

마지막의 기초 자산의 성공적인 회수 완료에 따라 광저우 개발구에서 발행한 전국 첫 순수 특허자산 증권화 상품의 마무리 단계를 완수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지식재산권 증권화의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하고 중국 지식재산권 증권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참고•복제•보급 가능한 ‘황푸(黃埔) 방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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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개발구 금융 서비스 슈퍼마켓

광저우 개발구는 웨강아오 다완구(粤港澳大灣區)의 건설을 발전의 기회로 삼아 국가 지식재산권 응용과 보호 종합 개혁 실험을 심화하여 전국에서 지식재산권에 관한 테스트를 가장 먼저 시작했다.

2019년, 광저우 개발구 지식재산권 증권화 상품인 광저우 개발구 특허자산 지원 계획은 선전(深圳) 증권 거래소에서 성공적으로 발행됐다. 상품의 발행 규모는 3억 100만 위안이고 액면이자율은 4.00%이며, 기초자산은 발명특허 103건과 실용성 신형 특허 37건을 포함하여 채권등급이 AAA급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자본의 실물유도가 혁신 분야에 들어설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원가가 낮은 방법을 제공했다.

광저우 개발구에서는 민영 및 중소기업 4만 개를 모집하여 ‘지식 자본’에서 ‘자본’으로의 전환을 최대한 신속하게 이루는 동시에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가 어렵고 비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최근 몇 년간 광저우 개발구는 지식재산권 금융 체계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업 발전의 풀체인 ‘투자 기금-담보융자-증권화-상장 보조-해외보험’ 지식재산권 금융 서비스체인을 만들어 중형•소형•영세 기업이 겪고 있는 융자 곤란을 위해 해결안을 제공했다.

전국 최초의 순수 특허자산 증권화 상품을 발행한 이후 2020년 8월에 광저우 개발구는 지식재산권 증권화 상품을 2개 더 발행했으며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 의약 2대 전략적 신흥산업에 초점을 두고 지식재산권 증권화를 1.0에서 2.0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그리고 2021년 10월에 광저우 개발구는 다시 3.0버전을 발행했다. 현재까지 광저우 개발구에서 지식재산권 증권화 상품 4개, 기업 47개를 위해 융자한 금액은 누적 10억 2,500만 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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