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황푸(黃埔)는 알리건강(AliHealth)과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을 체결했으며, 황푸와 알리건강이 공동으로 건설한 알리건강 대약방(Ali Health Pharmacy) 및 황푸 메이좡관(美粧館)은 온라인에서 정식적으로 오픈했다. 동시에 2022년 화장품 안전에 관한 설명회 및 홍보 시리즈 행사도 정식 가동했다.
황푸 메이좡관은 계약 당사자들이 현지 상황에 입각하고 전 구 나아가 전국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해외로 수출하는 황푸의 뷰티산업을 위해 만든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이다.
앞으로 황푸는 황푸의 뷰티분야와 관련된 기업이 알리건강과 기업 융자, 새로운 마케팅 및 경영 방식의 확장, 브랜드 육성 및 광고 등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전면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알리건강은 황푸의 뷰티산업과 알리건강의 산업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경제 플랫폼 건설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황푸의 뷰티기업과 소속 브랜드가 황푸메이좡관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황푸 뷰티산업 클러스터의 시장 인지도와 브랜드 영향력을 제고할 전망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새로운 원료와 새로운 효능’, 중소기업의 ‘중대 사안’ 전담팀, 최우수 인재, 품질 향상, 아동 화장품 등 5개 테마의 황푸 뷰티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한 특별반을 설립할 것이라 밝혔다.
황푸의 뷰티산업은 황푸의 ‘4개의 만억 대 계획’을 구성하는 중요한 일부분이다. 현재 산업 규모는 800억 위안에 달했고, 2024년까지 100억 위안 이상의 선두 뷰티기업 2~3개, 50억 위안 이상의 현지 기업 1~3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황푸구는 광저우 아오칭과기산업복무유한공사(廣州澳靑科技産業服務有限公司)와 협력하여 쒸아오(穗澳)가 힘을 모아 황푸의 뷰티산업을 건설하고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며, 황푸의 뷰티산업이 마카오 현지에서 강세를 보이는 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지원하여 ‘쒸아오 협력-황푸 뷰티 과학기술 산업 단지’ 등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황푸는 황푸구 뷰티기업이 새로운 원료와 새로운 효능에 관한 기술적 난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유명한 현지의 자체 브랜드를 육성 및 발전시키기 위해 ‘메이구(美穀) 10조’ 전문 지원 정책을 출범했다.
동시에 황푸는 ‘난팡메이구(南方美穀)’를 통해 원료 배합, 연구·개발·생산, 검사, 전시, 거래 등을 아우르는 풀 산업사슬의 천억 대 뷰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