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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에서 창조로, 광저우개발구 40주년의 혁신 경험과 교훈

Updated : 2024-11-27

입법 선행,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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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경제개발구[사진 촬영: 자쯔하오(賈自豪)]

1985년 4월, 광저우개발구 설립 6개월 만에 광저우시 정부는 '광저우경제기술개발구 잠정 조례'를 발표했다. 이어 1987년에는 '광저우경제기술개발구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되었다.

광저우시 황푸(黃埔)구 사법국(司法局) 국장인 황자오어(黃嬌娥)는 "외국 투자자들은 '법에 따라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을 특히 중시했다. 조례의 제정은 개발구에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제도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 특히 외국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었고, 이는 광저우 개발구가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고속 성장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40년 동안 광저우개발구는 외국인 투자 유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누적 5,000개 이상의 외국 기업을 유치했다. 2023년에는 개발구의 외자 유치액이 처음으로 30억 달러를 초과하며, 이는 광저우 전체 외자 유치액의 44.4%를 차지해 5년 연속 국가급 개발구 1위를 기록했다.

2024년 11월 1일부터 시행될 개정 '광저우경제기술개발구 조례'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입법을 통해 개발구 발전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40년간의 개혁 경험을 공고히 하며, 추가적인 전면적 개혁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설립 초기의 5억 7,400만 위안에서 2023년에는 3,762억 600만 위안에 이르기까지, 광저우경제기술개발구의 지역 GDP는 연평균 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규모 이상 산업 총생산액은 9,000억 위안에 달하며, 전국 229개 경제기술개발구 중 종합 순위에서 전국 2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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