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2024 웨강아오다완취(粵港澳大灣區) 문화산업 투자대회가 광저우 바이오아이랜드(Guangzhou International Bio Island)에서 개막하였다.
2024 웨강아오다완취(粵港澳大灣區) 문화산업 투자대회[사진 출처: 'gzhpfb' 위챗 공식 계정]
이번 대회는 3일간 진행되며, 투자·금융 기관과 문화 기업 간의 고수준, 고효율, 고품질 연계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문화, 기술, 금융의 깊이 있는 융합을 추진하고 문화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한다.
대회는 문화산업 투자 주제 회의, 문화산업 투자 발표회 외에도 디지털 문화 전용 세션, 국풍 창의 전용 세션, 웨커(粵科) 금융 전용 세션, 인수합병 전용 세션, 문화 수출 전용 세션, 문화산업 투자·금융 매칭회 등 다양한 프로젝트 발표 행사를 포함한다. 금융·증권 기관, 업계 협회, 100여 개 투자 기관과 주요 기업, 40여 개 상장 기업, 100여 개 유니콘, 가젤 및 문화·기술 혁신 기업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웨강아오다완취 문화산업 투자대회는 2023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첫 대회에서 발표된 프로젝트의 평균 매출 성장률은 65%에 달하였으며, 시장 평가액 평균 성장률은 23.6%에 이르렀다. 이 중 일부 기업은 다수의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누적 실제 투자 금액이 14억 위안(약 2,703억 원)을 초과하였다.
자료 출처: 'gzhpfb' 위챗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