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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푸구, 광저우 첫 24시간 식품·의약품 스마트 자판기 도입

Updated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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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식품·의약품 스마트 자판기[사진 출처: 'gzhpfb' 위챗 공식 계정]

최근 광저우 최초의 '24시간 식품·의약품 스마트 자판기'가 황푸구(黃埔區) 행정 서비스 센터에 설치됐다. 단 1㎡의 공간을 차지하는 두 대의 자판기는 간식, 음료뿐만 아니라 의약품과 의료기기도 판매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황푸구 시장감독관리국은 두 대의 자판기에 '포장 식품 판매 등록증'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인 판매 서비스 등록증'을 발급했다.

특히 '24시간 스마트 약국'으로 표시된 자판기는 주로 해열진통제, 타박상 치료제 등 비처방약과 전문적인 지도가 필요 없는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상비약 및 응급 약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시민들은 간단한 조작 인터페이스를 통해 신속하게 제품을 선택하고 '무감지 결제, 즉시 수령' 방식으로 진정한 24시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행정 서비스 센터에서 식품 및 의약품 자판기를 시범 운영하는 것은 황푸구가 개혁을 추진하고 행정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시도로,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부+' 서비스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하여 행정 서비스 센터의 편의성을 높였고 구내 식품 및 의약품 기업들에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제공했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앞으로 황푸구는 자판기의 설치 범위를 점차 확대하여 더 많은 공공장소에 보급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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