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대학교와 다시 손을 잡은 황푸

 최근 황푸구(黃埔區)와 칭화(淸華)대학교가 공동으로 건설한 연구생 사회실천기지 시범 운영이 심사를 통과하여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50만 위안 규모의 ‘칭화지우(淸華之友)-황푸 영재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황푸실천기지는 칭화대학교가 광저우에 설립한 첫 번째 사회실천기지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총 27명의 박사와 1명의 석사가 황푸구의 21개 과학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업과 대학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업 과학 연구 프로젝트 협력 및 산업인재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미노(MINO, 明珞裝備)에 방문한 칭화대학교 박사 연구생 일행

 시범 운영 기간에 황푸구위(黃埔區委) 조직부(組織部)는 실천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3일간 ‘칭화 박사 광저우행(廣州行)’ 행사를 개최하여 웨강아오다완구(粤港澳大灣區)국가기술혁신센터, 항공 타이어 대과학 장치, 캔세미(Cansemi, 粤芯) 반도체 등 연구소와 기업을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