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黃埔區)는 광저우 개발구 최초의 바이오 의약 연구 개발용 물품 수입 ‘화이트 리스트’를 발표했다.
△광저우 국제 바이오섬
올해 1월, 광저우 개발구 7개의 부서에서 발표한 <광저우 개발구 바이오 의약 연구 개발용 물품 수입 ‘화이트 리스트’ 시범 공작 방안>에 따르면, 바이오 의약 기업(연구 개발 기관)의 신청을 접수하고, 관련 단위의 기관 및 물품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의 기업 및 9개의 수입 물품이 ‘화이트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화이트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은 해당 물품을 수입 시 <수입 약품 통관 증표> 없이 통관이 가능하여 약 1개월의 통관 시간을 단축하고 통관 편리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앞으로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는 관련 물품의 수입 과정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화이트 리스트’ 물품이 연구 개발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화이트 리스트’ 물품 사용 관리를 규범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