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쥔산(將軍山) 지구 제1기 산업단지 프로젝트인 웨강아오다완구(粤港澳大灣區) 수촹위안(數創院, 디지털 창의 단지) 치둥구(啓動區)가 지난 5월 10일 정식으로 착공했다.
△사진: 리젠펑(李劍鋒)
치둥구는 부지가 약 4만㎡에 달하고, 총투자액은 8억 위안을 웃돌 예정이다. 웨강아오다완구 수촹위안은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黃埔區)의 풍부한 산업 우위를 기반으로 연구 개발, 과학기술 성과 전환, 스마트 제조, 첨단 서비스를 융합한 스마트 제조 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스마트 장비 제조를 핵심으로 차세대 정보기술과 과학기술 서비스 2개 업종을 지원하고, N개의 디지털 경제 융합 업종을 특색으로 하는 ‘1+2+N’ 산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치둥구는 5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현재 10개의 기업이 정착 의사를 밝혔다. 이 중 6개의 기업 대표가 행사에서 계약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장쥔산 지구는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가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육성하는 새로운 엔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