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광저우)-핀란드 녹색 에너지 지속 가능한 발전 산업과 공업 디지털화 도킹 회의가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黄埔區)에서 개최되었다. Leena-Kaisa Mikkola 주중 핀란드 대사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과 핀란드 기업 간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현장
노키아 (Nokia), 코네크레인즈(KONECRANES) 그룹 등 핀란드 에너지 및 스마트 제조 분야 선도 기업 30여 개와 시노시너지(SinoSynergy) 과학기술, 훙지촹능(鴻基創能, SinoHyKey) 과학기술 등 중국 기업 20여 개와 도킹 협상을 진행하여 협력 발전을 모색했다.
회의에서 유럽연합(EU) 중국 연합 혁신 센터는 <중국 녹색 발전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서는 생태환경, 산업과 과학기술 혁신, 녹색 에너지, 녹색 교통, 녹색 건축, 녹색 금융과 탄소 시장, 국제 협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국의 녹색 발전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여 참석 기업 및 기관에 중국 녹색 발전의 현황을 제시하고, 녹색 저탄소, 재생에너지, 생태 친환경 등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 기회를 상세히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