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둥성 약품감독관리국(藥品監督管理局)과 광저우개발구 관리위원회(管理委員會)는 <바이오 의약 선행선시(先行先試, 우선 실행·우선 시범)를 통한 개혁과 혁신에 관한 협력을 공동 추진하는 공동 건설 협의>(이하 <공동 건설 협의>)를 체결했다.
△체결식 현장 / 사진:광저우일보(廣州日報)
<공동 건설 협의>에 따르면, 양측은 서비스 산업의 새로운 모델, 기술 서비스 플랫폼 능력 건설 강화, 인재 육성 등 분야에서 협력 및 공동 건설을 전개함으로써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개발구에서 산업 정책 혁신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광저우 개발구에서 일련의 혁신 정책의 ‘선행선시’를 추진할 것이다.
현재 황푸구, 광저우 개발구에는 3천 개가 넘는 바이오의약 기업이 모여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의약과 건강 산업의 영업수입 규모는 2천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바이오섬에서 연구 개발하고, 과학도시에서 중간단계의 시험을 진행하며, 지식도시에서 제조한다’라는 산업 사슬 구도가 형성됐다.
다음 단계에 광둥성 약품감독관리국은 광저우개발구 바이오의약 산업의 발전을 계속 지원할 것이며, 광저우개발구는 각종 정책을 완비하여 지역 바이오의약 산업의 질적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