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에 헝윈동구(恒運東區) 2×460MW급 ‘석탄 가스화’ CCHP(Combined Cooling Heating and Power) 프로젝트(이하 동구 CCHP 프로젝트)의 첫 설비세트 및 2GWh 신형 에너지 저장 제품 생산라인(이하 2GWh 에너지 저장 생산라인)의 조업 개시 행사가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개최됐다.
△사진: 자쯔하오(賈自豪)
광둥성 중점 에너지 프로젝트인 동구 CCHP 프로젝트의 총투자액은 23억 위안이며 매년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와 광저우 중심 도시 지역에 전력 45억 kWh, 열에너지 200만 톤을 공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0년 10월에 착공했으며, 올해 6월 22일에 첫 설비세트가 상업운행에 들어갔고 두 번째 설비세트는 올해 8월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집적 생산라인과 리튬 이온 전지 PACK 생산라인으로 구성된 2GWh 에너지 저장 생산라인은 2023년 6월 30일에 정식 생산에 들어갔다. 집적 생산라인과 PACK 생산라인의 연간 생산 능력은 각 1GWh에 달하며 두 생산라인의 연간 총생산액 규모는 20억 위안에 달한다.
두 개 프로젝트의 조업 개시는 광저우 가오신구의 ‘만억 제조’에 강력한 에너지 보장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