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시급(市級)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 인정 명단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의 시급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는 6개가 추가되어 수량이 광저우시 1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는 과학기술 성과 전환 추진, 하이테크 기업과 기업가 육성을 취지로 설립된 과학기술 창업 서비스 기관을 가리킨다. 광저우 가오신구 ‘인큐베이팅 10조’에 따르면 신규 인정받은 국가급(國家級), 성급(省級), 시급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에 각각 100만 위안, 50만 위안, 25만 위안의 일회성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시급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로는 차세대 정보기술을 주요 인큐베이팅 방향으로 한 보캉자쑤워(博康加速窩), 바이오 의약 선두 분야 우수 프로젝트를 중점으로 삼아 발전하는 광저우 지식도시 텅페이(騰飛) 과학기술 단지, 바이오 의약·검사 및 측정 서비스·전자 정보를 중심으로 하며 전략적 신흥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한 위수(玉樹) 혁신단지, 바이오 의약 산업 특색과 혁신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갖춘 카이더(凱得) 과학기술 혁신단지, 디지털 경제와 차세대 정보기술 산업 인큐베이팅 체인을 구축한 광저우 화방(樺邦) 인큐베이터, 바이오 의약·인공지능·수소에너지 등 분야에 초점을 두고 복합형 과학기술 단지를 조성한 딩허(鼎禾) 과학기술 단지 등이 있다.
인큐베이터의 발전에 따라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에는 날이 갈수록 ‘빅 인큐베이팅’ 클러스터 질적 발전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현재 광둥성 나아가 전국에서 인큐베이터 건설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 중 하나가 됐다.
△광저우 지식도시 텅페이(騰飛) 과학기술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