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웨(황푸) 제1회 프리미엄 산업도킹대회 개최

5월 18일 징웨(京粤, 베이징-광둥)(황푸, 黃埔) 제1회 프리미엄 산업도킹대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웨강아오다완구(粤港澳大灣區) 최초의 징웨산업협작센터가 황푸구, 광저우 개발구에 정착하여 현판식을 열었다.

△베이징에 개최한 징웨(황푸) 제1회 프리미엄 산업도킹대회

대회에서 황푸구, 광저우 개발구는 경제활력, 혁신동력, 도시 구역 매력, 투자 잠재력을 전면적으로 선보였다. 약 100개의 베이징 기업이 대회에 참가했고, 20여 개의 기업이 로드쇼에 참여하여 황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당일 징웨(황푸) 지역 간 산업협작센터의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웨강아오다완구에서 최초로 징웨산업협작의 명성을 떨친 지역으로서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는 국내 대순환 전략을 깊이 실시하고, 베이징과 광둥의 혁신적 자원을 광범위하게 연계하여 웨강아오다완구 질적 발전 핵심 엔진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해 왔다.

현재 황푸에는 자동차 제조, 신형 디스플레이, 녹색 에너지, 신소재, 뷰티 건강 등 5대 천 억대 산업 클러스터와 바이오 기술, 첨단 장비, 집적 회로 3대 백 억대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됐다. 게다가 공업 경쟁력은 5년 연속 중국 공업 TOP100에서 3위권을 유지해왔다.

이번 대회는 베이징과 광둥의 산업 협력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향후 양측은 광저우에서 제2회 산업 도킹대회를 개최할 것이며, 의향 기업 및 프로젝트가 현장에 답사할 수 있도록 황푸로 초청할 것이다. 또한 프로젝트, 기술, 인재를 유치하고 시장을 확대하여 베이징-광둥 산업 협력의 신고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질적 발전을 이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