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 모여 있는 중소기업은 4만 개를 넘어섰다. 이중 첨단기술 기업 2,200개 이상,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미세화·특성화·신규화) ‘작은 거인’ 기업 61개, 국가급 분야 최우수 시범 기업 18개, 상장기업 77개가 있다. 2022년도 광저우 유니콘 혁신 기업 차트에서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80개의 기업이 차트에 진입하여 광저우시 1위를 차지했다.
△광저우 과학도시 지역/사진: 자쯔하오(賈自豪)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질적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투자 유치로 중소기업의 질적, 양적 발전을 이루었고 많은 우수 기업과 프로젝트의 정착을 이끌었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에는 이미 천 억대 클러스터 5개, 500 억대 산업 클러스터 3개가 형성됐다. 캔세미(Cansemi·粤芯) 반도체, 시완커청(烯灣科城, CONE) 등 업계 선두 기업이 이어서 광저우 가오신구에 정착했다. 광저우 가오신구는 산업사슬 공급사슬 생태를 조성함으로써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기업 간에서 효율적 협력의 우위를 확립했다.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10억 위안 중·소·영세기업 질적 발전 기금을 조성해 생산 경영에서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지만 경쟁력이 있는 상품과 기술, 전망이 밝은 프로젝트를 갖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에 투자 등을 지원했다. 게다가 ‘정부+국영기업+시장화 자본’ 자본 유치 일체화 모드를 만들어 국영기업과 시장화 자본이 기업에게 ‘투자, 융자, 장소, 인재, 인수 합병’ 등 자원 연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2022년 말까지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 상장기업은 77개로 국가급 경제개발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혁신 플랫폼으로 첨단기술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황푸 실험실, 파저우(琶洲) 실험실(황푸) 등 일련의 중요 과학연구 플랫폼을 유치했다.
광저우 가오신구는 내생 인큐베이트, 협동 인큐베이트 등 모드를 통해 많은 기업을 육성하고 일련의 과학기술 기업을 유치하면서 광저우 가오신구의 질적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동력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