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개발구의 질적 ‘스타트’

1월 28일에 열린 광저우시 질적 발전 대회에서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개발구는 GDP 지역 생산총액 7% 이상, 규모 이상(연간 영업이익 2천만 위안 이상) 공업 증가치 7% 이상을 성장하고 공업 총생산액이 1만 억을 돌파하겠다는 2023년의 발전 목표를 세웠다.

1월 29일, 광저우시 2023년 1분기 중대 프로젝트 가동 계약 행사가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에서 열렸다. 광저우시의 460여 개 프로젝트가 새해를 기점으로 시작되었으며 총투자액이 6,8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이중 황푸구, 광저우 개발구가 집중적으로 가동한 100개 프로젝트의 총투자액은 약 1,026억 위안이고, 집중적으로 계약한 50개 프로젝트의 총투자액은 약 1,441억 위안이며, 설계 생산 능력에 도달할 경우 예상 생산액과 영업수익은 각각 약 1,283억, 2,361억 위안이다. 프로젝트 수량, 투자액, 설계 생산 능력에 도달할 경우 예상 생산액은 광저우시의 약 1/3에 달하여 광저우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푸구가 가동, 계약한 150개 프로젝트는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정보통신, 바이오 의약 및 건강, 자동차 산업사슬, 인공지능 및 스마트 장비 등 주요 분야를 포함한다.

행사 현장에서 중국과학원(中國科學院) 원사(院士) 자오위량(趙宇亮)이 주도한 광둥 웨강아오 다완구(粤港澳大灣區) 국가 나노 과학기술 혁신 연구원 발전기 프로젝트, 국가발전개혁위(國家發展改革委)에서 승인하고 당일에 가동한 국가 선진 고분자 재료산업 혁신센터 프로젝트 등 과학기술 혁신, 첨단인재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또한 기존의 프로젝트도 투자를 확대하여 새로 투자한 프로젝트와 함께 광저우 개발구에 외자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현장에서 황푸구는 전기 사용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10조 3.0, 공업 쾌속 결재 10조 2.0, 일부 시급 행정 관리 권한 실시 3가지 개혁 정책도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