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푸, 전국 최초로 자동운전 시험적 실행

최근 교통운수부(交通運輸部) 판공청(辦公廳)이 발표한 제1차 스마트 교통 18개 선두 응용 시점(試點) 프로젝트(자율주행과 스마트 해상 운송)에서 광저우 도시 이동서비스 자율주행 선두 응용 시점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해당 시점은 황푸구 (黃埔區) , 하이주구(海珠區)와 인공지능 및 디지털 경제 시험구에서 자율주행 도시 내 이동서비스 시점을 중심으로 활용됐다.

이번 시점에서는 광저우 타원 순환선, 바이오섬 순환선 등에 자율주행 버스 50대를 투입하여 누적 150만km 이상의 거리를 운행하였고 100만 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저우 인공지능 스마트 및 디지털 시험구에서는 자율주행 승용차 210대를 투입하여 누적 30만 명 이상에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였고, 400만 km 이상의 운행거리와 20만 시간 이상의 운행시간이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젝트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올해 4월 말 광저우는 자율주행 노선을 개통했고 시민들은 광저우 타워와 바이오섬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기준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 (高新區)는 136km에 달하는 스마트 커넥티트 자동차 테스트 도로 69개를 개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방 테스트 지역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자율주행은 스마트 커넥티트와 관련된 중요한 내용이다.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율주행과 차량 도로의 결합에 관한 스마트 교통 ‘뉴 인프라’ 프로젝트는 중국 스마트 커넥티트 산업 건설 지역 중에서도 범위가 가장 넓고 가장 많은 상황에서 응용된 스마트 커넥티트 중의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