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진전을 맞이하는 광둥외국어대외무역대학교 황푸연구원

최근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에 위치한 광둥외국어대외무역대학교(廣東外語外貿大學) 황푸(黃埔)연구원은 또 하나의 중요한 건설 시점을 맞이해 첫 말뚝을 박았다. 이는 해당 프로젝트가 주체 공사 시공 단계에 들어간 것을 의미한다.

지식도시 남부 과학기술 교육혁신 단지에 있는 광둥외국어대외무역대학교 황푸연구원의 총 건축면적은 39만㎡이다.

설계 측면을 보면 중국과 서양의 문화 및 이념을 발양하고 계승하여 다원적·공유적·역동적인 혁신형 국제화 캠퍼스를 건설함으로써 링난(嶺南)의 모습과 서양식 풍경을 결합한 녹색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축선 양측에는 중외합작 학교 운영 구역, 종루(鐘樓), 도서관, 국제 시험센터 등 랜드마크가 분포되어 있는데, 해당 프로젝트의 건설 과정에서 기간별로 완공하고 사용에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