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강아오 다완구 스마트 센서 산업단지 1기 완공

최근 몇 년간, 사물인터넷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스마트 센서는 신흥 분야에서 널리 응용되었다. 특히, 스마트 홈, 차량사물통신, 스마트시티 등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산업 발전의 ‘핫트렌드’가 되었다. 이에 대해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는 일찍이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센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2020년 9월, 광둥성(廣東省), 광저우시(廣州市), 황푸구는 공동으로 웨강아오 다완구(粤港澳大灣區) 스마트 센서 산업단지(이하 산업단지)의 건설을 가동했다. 

△웨강아오 다완구 스마트 센서 산업단지 1기

광저우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 시범구[위주지구(魚珠片區)] 북쪽에 위치한 산업단지의 부지는 10만 7,900㎡에 달하고 건축 면적은 49만 8,000㎡이며 약 28억 위안을 투자했다. 건설을 시작한 2020년 8월 25일로부터 약 2년이 지난 2022년 5월에 1기 프로젝트를 완공했고 투자유치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2018년부터 이미 차세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수요를 대상으로 산업 인터넷 표식 해석 국가 최상위 노드, 국제 데이터 허브 등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했고 블록체인, 산업 인터넷, 5G, 인공지능 등을 특색으로 한 3천억 규모 이상의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켰다. 또한,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스마트 센서 산업을 위해 2020년에 웨강아오 다완구 첫 구현급(區縣級) 스마트 센서 산업 특별 정책인 ‘스마트 센서 20조’를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센서 기초 재료 기업 10개 이상, 센서 설계 제조와 패키징 테스트 기업 15개, 센서 응용 단말 기업 70개 이상을 보유하게 되었다. 

현재, 산업단지는 산업사슬의 핵심 매개체로 산업 사슬 발전의 새로운 생태계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산업사슬 정보 플랫폼, 인공지능 연구개발, 무인운전, 스마트 AI 및 관련 하드웨어 연구 개발의 '생산, 교육, 연구, 판매' 기능을 하나로 집합하여, 스마트 센서 혁신 성과의 전환, 연구 개발, 중간 단계 시험, 생산 제조 등을 포함했다.

광둥성 최초의 스마트 센서 산업단지로서 뛰어난 산업 축적 효과를 가져왔으며, 앞으로는 중국 나노 밸리, 광둥 웨강아오 다완구 국가 나노 과학기술 연구원 본부와 함께 ‘3단지의 연동을 통해 3구역의 발전을 이끈다’라는 새로운 발전 구도를 조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