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스텔란티스 그룹의 수석 부사장이자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인 알렉산드르 에이돌 일행이 우시(無錫) 가오신구(高新區)를 방문했다. 쑨웨이(孫瑋) 부시장은 알렉산드르 에이돌 일행과 회담을 갖고, 양측은 프로젝트의 정착 가속화, 연구개발 및 산업 융합 심화 등 사안에 대해 논의와 교류를 진행했다.
쑨웨이는 스텔란티스 그룹과 우시가 공감대를 더욱 확고히 하고 협력의 속도를 높여, 양측이 보유한 산업 기반, 혁신 연구개발, 시장 네트워크 등 분야의 강점을 긴밀하게 결합하여, 협력 프로젝트가 하루빨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르 에이돌은 스텔란티스 그룹의 사업이 우시 산업 발전 방향과 매우 부합한다며, 그룹의 우시 합작 프로젝트가 이미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합작 프로젝트의 연구개발, 설계 및 생산 능력이 우시 현지의 산업 요소와 깊이 결합되어, 견고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 그룹은 세계 4위의 자동차 제조사이며, 2024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8위를 차지했다.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새로운 프로젝트는 업·다운스트림의 배치를 더욱 확장하여, 자동차 전 생애주기 산업 체인을 공동으로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시는 경제 활력과 행복감이 모두 갖춰진 도시로, 최근 들어 회복탄력성 있는 산업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사물인터넷, 집적회로, 바이오의약 등 주요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첨단 제조업부터 미래 기술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산업 체인을 보유하고 있어, 각종 기업에 탄탄한 산업 협동 및 혁신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대외 개방의 최전선으로서, 우시는 항상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로 글로벌 협력을 포용하며,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외국 기업에게는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시 가오신구 조감도 [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계정]